설악산 케이블카 정보
2014년 5월 18일 일요일에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였고 이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일단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나의 경우에는 형이 미리 가서 케이블카 티켓을 구매해놓아 크게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은 10시 20분 케이블카를 탔는데 형이 9시 20분 경에 가서 표를 끊었다고 하니 표 끊고 거의 1시간 후에 탑승한 것이 된다.
요금정보는 다음과 같다.
조금 여유있게 끊은 후 남는 시간에 신흥사 까지 산책하고 오는 것도 괜찮을 꺼 같다.
올라가는 입구에 거대 불상과 커피볶는한옥, 신흥사가 있다.
주의 할 점은 케이블카 타러 올라가는 길에 추가비용이 존재한다는 거다.
문화재관람료(입장료) 성인 1인당 3,500원을 지불해야 하고 주차비는 5,000원이다.
추가비용은 모두 현금으로 내야 하니 현금을 준비하면 좋을 듯 하다.
물론 매표소 입구 즈음에 현금지급기(IBK은행)가 존재하니 거기서 찾아도 될 듯 하다.
주차의 경우 입장료 내는 곳 기준으로 케이블카 입구 근처에 있고 그 아래에도 있다. 만약 노약자나 유아가 있다면 부탁을 해서 윗쪽 주차장이 비어있다면 그쪽으로 안내해달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강풍으로 인해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나 또한 이전에 왔다가 허탕을 친 경우가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화로 먼저 확인 후 출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검색을 해보니 기다리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매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듯 하다.
“설악산 케이블카 구매대행” 으로 조회하면 많은 정보가 나온다.
보면 보통 9천원짜리 티켓을 2만원 받고 판매하는 듯 하다.
(이정도면 성수기 기준이겠지만)
처음에 기달리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옆에 신흥사가 있으므로 신흥사 구경 후 돌아오면 케이블카 입장 시간에 대한 손해는 별로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