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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불난호떡집 602
허리가 아파서 운동삼아 도보를 해야 하는 관계로 꽃 화훼시장까지 걸어갔다.
간김에 이전에 댓글 남겨주신게 기억나서 슬쩍 들려서 호떡 한개 사먹고 와봤다.
이전 호스팅 : 호떡집 사장님의 놀라운 마케팅;;;(http://babolsk.tistory.com/1162)
불났던 날이 6월 2일이라 불난 호떡집이다. ㅎㅎ;
호떡 - 1,000원
우리 동네보다 살짝 비싸다.(동네는 3개 2천원)
모 위치가 위치인 만큼 그렇겠지.
호떡은 생각보단 맛났다.
우리 동네 호떡집과 다른점은 동그란 사이드 부분이 잘 튀겨져서 바삭했다.
가까우면 배고플때 자주 들리지 않을까 싶지만 멀다-ㅛ-
여기도 수제핫도그를 1500원에 팔던데
이건 다음에 먹어보는걸로.
근데 간김에 더 떙긴건 옆집 만두집 비쥬얼이 어후.-ㅅ-;;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