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 꿉소꿉소
주절주절 길어져 결론만 적음
점심 메뉴 애매할때 그냥 별 생각 없이 가도 무난히 먹고 나올 수 있음
저녁 고기는 누군가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할 때 마땅한 고기집이 없다면 갈 생각 있음
여긴 고기집인데 진짜 많이 감.-_-;;
점심에는 밥먹으러 가끔 회식때는 고기먹으러
최근에는 2015.02 에 회식 때문에 고기 먹으러 감
먹은건
삽겹살 - 갈비살 - 돼지양념갈비 - 후식냉면
사실 고기는 좋은 질도 중요하지만 굽기 나름이라는 생각도 있음
숯과 가스가 결합되어 있음
숯을 넣고 가스로 그 숯에 불을 붙임
고기는 다 무난하게 먹었음
다만 후식냉면은 비냉을 시켜는데 양념이 별로임.--;
역시 여기 후식은 김치말이 국수가 무난한거 같음(근데 골뱅이가 들어있어서 ...)
그동안 점심에 먹은건
순두부(5천원)
- 무난, 별거 안들었는데 5천원이거든.-_-; 5천원에 그정도 밑반찬이면 무난
돼지목살볶음(6천원)
- 주로 먹음. 헤헤 좋은 고기를 쓰는 것 같지는 않은데 양념을 잘 해서 잘 익혀서 나오다 보니 무난함
초계국수
- 처음 메뉴 등장시 시켜먹었는데 내 스탈은 아닌 듯
- 사실 초계국수가 처음이었고 그 메뉴가 꿉소에서도 처음이었음-_-;;; 비교대상이 없으므로 그냥 내 스타일이 아닌걸로
우거지탕(?)
- 메뉴명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거지 해장국 스타일 임,
- 맛은 있는데 청량으로 매운맛을 내는데 2번 중 2번다 매웠던 것 같음
밑반찬
- 여긴 그래도 밑반찬을 신경쓰는 스타일 같음
여사장님이 싱글싱글 웃으시고 친절하고 붙임성 좋으신데
가끔 고기 선택과정에서 몬가 투지력을 보이면서 강력 추천을 할 때가 있음. ㅋㅋㅋ
(그 선택이 항상 맞진 않았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