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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초밥
동네 근처(라고 쓰고 좀 걸어야 한다.) 에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포장해왔다.
- 아이가 있어 역시나 포장인생이다.
답십리 현대시장 안에 있는데 예전에 돼지막창 유명하던 골목이었는데 많이 죽은거 같다.
- 첨엔 맛있고 가격대비 좋아서 자주 갔는데 어느순간 점점 비싸지긴 했다.
초밥집은 일번지 곱창 옆에 있더만.
- 일번지도 몇번 갔었던거 같은데.ㅠㅠ
블로그에서 봤던대로 내부는 매우 협소.
오오.
모듬초밥이 8천원
생선초밥이 만원.ㅠ
돈가스 5천원.ㅠㅠ
회덮밥 5천원.ㅠㅠㅠㅠ
우동 4천원.ㅠㅠㅠㅠㅠㅠ
생선초밥 2인분 포장했다.
- 생선초밥 : 10,000원
초밥 1인분 먹고 배부른적이 없어서 항상 뒤에 다른걸 먹었는데 이날 역시 똑같았다.
- 짜파게티 한개 먹었다. 헤헤
초밥 가격이 싸서 다음에는 가서 회덮밥 5천원에 초밥 만원 해서 만오천에 배부르게 먹어도 좋겠다 싶었다.
포장은 심플하다.
회 크기가 약간 작은듯 하지만 이전 다른데서 먹은 초밥에 비해 부족함은 없는거 같다.
- 다만 내가 미맹이라 크게 맛 차이를 못느끼는 것일수도 있다.
와이프도 만족 나도 만족하면서 먹음
허리가 아파 운동 걸어 간김에 산건데 가깝다면 매우 자주 갔을꺼 같다.
지도가 약간 이상하게 현대시장 메인로드 뒷편으로 보이게 나왔는데
메인로드에 있고 1번지 곱창 옆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