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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음식점]나냉면 - 장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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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냉면 - 장안동



2016.02.18


간만에 저녁에 들려서 포장했습니다.


포장된 화면입니다.

(아래 내용물들을 검정봉다리에 담아주십니다. ㅋ)







만두국(5,000원) : 포장도 5,000원


포장해와서 바로 못먹으니 살짝 뿔었습니다.ㅠㅠ


포장 하러 가기전에 전화를 하는데 7시즈음 전화 드렸는데 안받으셔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지나가는길에 열려있길래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아마 7시 즈음에는 전화를 잘 안받으시는 듯.ㅠ







냉면집인듯 하지만 결론은 냉면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_-;;;

(현충일이 맞이해서 드디어 먹었습니다!! ㅋ )


메뉴는 냉면, 칼국수, 만두국, 왕만두 입니다.



외형이 몬가 들어가기 싫게 되어 있어서 항상 지나치면서 들어가보지 않았던 곳인데요.

(내부도 깨끗하진 않습니다. ㅋㅋ)


아는 분 소개로 가봤는데 맛있습니다.


만두국(5,000원), 칼국수(5,000원)

- 가격 대비 괜춘합니다. 

- 국물이 짭잘한 스타일인데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 만두는 왕만두 스타일인데 내용물이 괜춘합니다.


냉면(물, 비빔) - 5,000원

- 칡냉면 스타일로 물이든 비빔이든 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 물냉면은 다대기 별도 포장으로 가져다가 먹었늗네 다대기 없는 육수도 맛이있었습니다.

- 양념장도 맛났습니다. 

- 원래 냉면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첫 직장에서 야근하면서 칡냉면 시켜먹던 추억은 있습니다.

  배달아저씨가 가져와서 포장 벗겨주고 얼음육수를 퐁퐁퐁 부어주면 다대기 추가한걸 넣고 먹으면서 아 시원하고 맛나다 했었는데

  그 후로 칡냉면 먹으면서 맛있다 라고 느낀건 이집이 처음인거 같네요.



가게 특징

- 가격이 쌉니다.(만두국 5,000원, 칼국수 5,000원)

- 포장이 됩니다.(포장시에도 동일 가격)

- 포장시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줍니다.

- 가까운 곳은 사장님이 자전거로 배달해줍니다. => 이제는 안해주시나봅니다. 점심에 배달문의했는데 안된다고 하셨네요.

- 포장 시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입니다.

- 져녁에 일찍 배달이 끝납니다.(대략 6시30분 정도면 일단 배달은 GG 하시는 듯 합니다.)

- 배달이 안된다고 해도 포장으로 가져가꼐요 하면 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치





지도 검색이 죽어도 안되어서 왜그럴까 보니 다음에서는 검색이 되네요.


최초 간판은

김밥,나냉면 이었는데요.

어느순간 김 ,나냉면 만 남더니

어느순간 나냉면 만 남은 상태입니다.


어느때는 저녁에도 배달이 되고 어느때는 안되고

어느때는 저녁에도 포장이 되고 어느때는 안되고 해서 사모님에게 여쭈어보니


그때그때 사장님 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러고 보면 저녁 마칠 시간 즈음에 포장하면 사장님은 밖에 나와있고 사모님이 포장을 하시더라고요.

낮에 가서 먹을때는 분명히 사장님이 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ㅋ



전화번호는 2248-4497 입니다.




개인적으로 누군가가 오거나 밥이 떨어져서 할게 없거나 할 경우 이곳을 실제로 자주 애용합니다.







으아한건 지난번에 배달이 안되신다고 했는데 가게앞에 오토바이가 있더군요.

모지 바쁘면 안하시는건가.

결론적으로 냉면은 포장해서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래도 5,000원이면 참 싸네요. 여름에 자주 먹을듯 합니다.)


갠적으로 양념에서 생강맛을 기가막히게 내신거 같은데

사서 쓰신 소스인지 아니면 직접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사서 쓰는거면 알려다라고 하고 싶어요.ㅠㅠ)

맛이있네요. ㅎㅎ


여름 맞이 콩국수도 있던데 다음에 한번 시켜먹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