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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주문기
과메기라는걸 지금까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걸 먹게 되리라고도 생각도 못했습니다.-ㅅ-;;
임신한 아내가 뜬금없이 과메기가 먹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마당발 장모님을 통해
전화번호를 얻어 주문을 했습니다. ㅎㅎ
(근데 웃긴건 명함은 송이버섯 상사입니다. 생각없이 찍고 올리기 전에 확인해보니 모지? 싶습니다. ㅎ)
구성은 초장, 과메기, 미역, 김, 쌈채소, 마늘, 고추, 쪽파가 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아래 사진 구성에서 저희가 손질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가격은 10마리에 3만원, 20마리에 4만원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한 것은 아래 명함에 전화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세를 몰라 비싼건지 싼건지를 모르겠네요.^^)
처음엔 비리거나 맛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맛은 일단 전혀 비리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을 때 비린 것 먹으면 그 다음부터 못먹는다고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가 주문한 명함입니다.
보통 만족하면 계속 같은 행위를 하는 저를 봐서는
매년 한번씩은 시켜서 먹을 것 같네요. ㅎㅎ
이상 과메기 체험기 마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