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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동대문구 용두공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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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용두공원 방문기

 

동대문구청 보건소에 들릴일이 있어 방문하였다가 그 앞의 용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릴 때 동대문구청이 이사오기 전, 용두역이 생기기 전에는

굉장히 외지고 좋지 않은 시설이 있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_=;;

 

용두역 들어서면서 같이 공원으로 재개발되었고요.

 

추억이 있는 곳이네요. ㅎㅎ

 

공원의 아쉬운 점은 바닥이 흙이 아니라 대부분 아스팔트라는 겁니다.

다만 도로들 사이에 갇혀있는 섬인 특성상 이정도만 해도 다행이다 라고 보입니다.

 

 

 

옆으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청계천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정식 명칭은 정릉천 인듯 합니다.)

 

길 따라 올라가면 종로1가 청계천 시작지점까지 올라갈 수 있고요.

길 따라 내려가면 중랑천과 합쳐지는 한양대가 나오고 더 내려가면 한강이 나옵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에는 그 길을 정말 많이 걸어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추억이네요 ㅎㅎ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설관리자가 상주하기 때문에 쓰레기는 나름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공식적으로 목줄을 한다면 공원 내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한 점도 좋은 점이겠네요.

 

주차는 동대문구청 지하주차장에 했습니다.

야간 및 주말에는 무료개방하는 듯 하나 이는 확실히 확인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저희가 토요일날 방문하였는데 토요일에는 주차 관리원이 있지 않았습니다.

 

l  작은 호수 호수라긴 그렇고 생태천 시작하는 부분, 큰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l  생태천

l  분수대 여름이 아닌지라 나오진 않더군요.

l  아이들 놀이터

l  잔디광장 이부분 나름 괜춘했습니다.

l  무대

 

가 있습니다.

 

근처에 왔는데 시간이 남으시면 아이와 함께 잠깐 시간보내겠다 싶으시면 추천드리나

그외에는 굳이 시간내어 볼 정도는 아닙니다.

 

시설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아이들 놀이터


관리사무소 바라보면서


잔디공원 방향




공원 내 조형물


물고기가 사는 작은 연못



정문 조형물


정문 쪽 청계천 가는 길